은산교회
 
작성일 : 18-05-09 08:22
설교제목 : 구원은 분리작용
 설교일자 : 1986.05.04
 KEY WORD : @@ 천국 비밀 달란트 종 주인
 성경구절 : 마25:14~30
 관련구절 : 눅19:11~27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1,945  


14 "또 하늘 나라는 이런 사정과 같다. 어떤 사람이 여행을 떠나면서, 자기 종들을 불러서, 자기의 재산을 그들에게 맡겼다.

15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16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곧 가서, 그것으로 장사를 하여,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다.

17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와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더 벌었다.

18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가서, 땅을 파고, 주인의 돈을 숨겼다.

19 오랜 뒤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서, 그들과 셈을 하게 되었다.

20 다섯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말하기를 '주인님, 주인께서 다섯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다섯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였다.

21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2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다가와서 '주인님, 주인님께서 두 달란트를 내게 맡기셨는데, 보십시오, 두 달란트를 더 벌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23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잘했다, 착하고 신실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신실하였으니, 이제 내가 많은 일을 네게 맡기겠다. 와서, 주인과 함께 기쁨을 누려라.'

24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은 다가와서 말하였다. '주인님, 나는, 주인이 굳은 분이시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시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시는 줄로 알고,

25 무서워하여 물러가서, 그 달란트를 땅에 숨겨 두었습니다. 보십시오, 여기에 그 돈이 있으니, 받으십시오.'

26 그러자 그의 주인이 그에게 말하였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너는 내가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 알았다.

27 그렇다면, 너는 내 돈을 돈놀이 하는 사람에게 맡겼어야 했다. 그랬더라면, 내가 와서, 내 돈에 이자를 붙여 받았을 것이다.

28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서, 열 달란트 가진 사람에게 주어라.

29 가진 사람에게는 더 주어서 넘치게 하고, 갖지 못한 사람에게서는 있는 것마저 빼앗을 것이다.

30 이 쓸모 없는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쫓아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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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점점 창조주의 섭리대로 진행되어 간다.

여러분은 이 땅에 살면서 이 세상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또는 기도를 통해서 이 땅에 유토피아가 건설되기를 바라는 종교 단체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 우주를 만들 때는 모든 존재가 독립적으로 살아갈 이치를 부여해 주셨다.



아침에 꽃이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저 들의 백합화도 다 자기 살 길을 아버지께서 마련해주었다고 예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인간이 이 땅 위에 날 때는 인간이 살 수 있는 길을, 모든 환경을 마련해 주셨다.

그러나 그와 같은 환경을 아버지께서 만들어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인간들이 이 땅에서 제대로 잘 못사는 것은 모두 인간들 자신들이 스스로 잘 못살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그 이상 하나님은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하나님은 세상인간의 속성을 지닌 분이 아니다.

하나님이 세상 인간과 마찬가지로 세상인간의 속성을 지닌 분이라고 하면 사리를 분간 안 하고 언젠가 도와줄지 모르지만 오히려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의 상태는 하나님께서 지금까지 인류에게 준 것을 후회할 정도로 망가져 있다.



나는 사람들이 남북이 통일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을 들었다.

그런데 남북이 갈라진 것도 인간들이 갈랐고 또 다른 사람들이 갈라놓았다 하더라도 통합하지 않은 것도 우리들이 한 일이다.

그러므로 하나님 보고 남북이 통일되게 해달라는 기도는 잘못된 기도이다. 

오늘날 온 세계 기독교인들은 기도를 할 줄을 모른다. 

아무 말이나 기도하면 그것이 하나님 귀에 도달하는 줄로 알고 있다.

이 세상은 하나님이 어느 민족이나 어느 땅이나 만들어 놓았을 때에는 자기의 노력에 의해서, 자기 힘에 의해서 살도록 이미 하나님의 안배가 되어 있다.

그러므로 이 땅위에서 인간들이 잘 살고 못사는 것은 인간 자체의 문제이지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것이 아님을 깨달아야 한다.

그것을 분명히 알아야 된다.



오늘날 이 기독교인들이 인간들이 저지를 문제로 기도한 경우가 그 숫자를 세면 얼마나 될까? 

그런데 그 기도가 응답된 예가 있었을까?

그 이상의 것은 특별한 경우 외에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오히려 있는 것도 빼앗는다는 것이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한 달란트를 가진 사람은 그 한 달란트 마저도 빼앗겼다.

이것은 무슨 의미일까? 

이 세상은 자기 책임 하에서 나아갈 때, 혹 자기 몸이 병든 것을 알고 있을 때 병을 고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한다면 그것은 혹 들어줄지 모르지만, 저런 얼빠진 기도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 주었던 것도 빼앗을 것이라는 말씀이다.

한 달란트 받은 자는 먼저 게으르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으며 또 더욱 문제가 된 것은 하나님을 잘못 알았기 때문이다. 

이제 성경에 있는 대로 그 사람은 주인이 완악하기 때문에 심지 않는 데서 거두고 뿌리지 않는 데서 모으는 줄로, 주인인 하나님을 제 멋대로 알았던 것이다.

주인의 심정을 모르고 하나님을 자기 멋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있던 것도 빼앗긴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삼천리 강산을 우리들에게 줄 때는 여기서 우리들이 살아갈 좋은 기후와 좋은 환경 속에서 우리들이 살아갈 길이 틀림없이 마련되어 있었을 것이었지만 오늘날도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사회는 점점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 덩어리는, 이 세계에서는, 새로운 지상낙원이 절대로 성립될 수 없는 것이다.

시간이 오면 이 땅은 멸망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그것을 분명히 알아야 된다.



이 땅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이 땅에서 나온 자연 그대로의 인간들이고 또 하나는 위로부터 오는 인간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는 이 땅에서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난 인간들이고, 또 하나는 위로부터 새로 난 인간들이 있는 것이다.

여러분, 오늘 읽은 성경 가운데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가 무엇을 가리키는가 하면, 예수께서 비유로 말씀했지만 이 자체는 생명인 것이다.

하늘에서 오는 생명의 능력을 어떤 자는 다섯 달란트를 받게 되고, 어떤 자는 두 달란트, 어떤 자는 한 달란트를 받은 것이다.

여기서 못 받은 사람은 제외되는 것이다. 

이 달란트는 능력(ability)이라는 뜻이다.

다시 말하면 오늘 이 비유는 하나님께서 주는 생명체의 이야기이며 생명체의 역할에 대한 비유이다.



원어의 "탈란톤(ôÜλαντον, ïõ, ôü)” ‘tavlanton,탈란톤’의 원뜻은 화폐단위로 6,000데나라온의 가치에 해당되며   본문에서의 뜻은 능력, 사명이란 뜻으로 생명의 능력, 사명이라는 뜻이다 .

하나님께서 각 사람의 능력에 따라 어떤 사람은 다섯 달란트, 어떤 사람은 두 달란트, 어떤 사람은 한 달란트를 받았는데 여기서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제멋대로 생각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나라에 있는 기독교인들과 그 사람과 다를 바가 없다.

하나님을 제 멋대로 생각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는 두 가지 종류의 인간이 있다.

하나는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자와 또 하나는 한 달란트 받는 이런 종류의 인간이 있다.

비록 적지마는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도 그것을 땅에 묻지 않고 두 달란트를 만들어 가져왔더라면 이 사람도 새로운 세계로 옮겨졌을 것이다.



이제 이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은 이 땅 위에만 살 이유가 없어졌다.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능력으로서 자라난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버려두지 않는다.

하나님께서는 저들을 새로운 세계로 옮겨 놓으실 것이다.

왜냐하면 이 땅은 이대로 가면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아끼는 존재들이 쓰레기통에 들어가게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저들은 새로운 세계 즉 다른 세계에 옮겨지는 것이다.

이것이 소위 구원이라는 것이고 분리작용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 땅에는 이성(理性)이 없다.

이것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치나 교육이나 모든 종교에 이성(理性)이 없다.  

미신과 허세와 거짓말이 있는 사회, 이성(理性)이 없는 땅으로 변해가고 있다.



다음은 이 세상 주인은 하나님이 아니고 마귀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게 하는 이런 세상이다.

예수님을 누가 십자가에 달아 죽였느냐 하면 이 세상 주인이 십자가에 달아 죽인 것이다.

그 주인은 아직도 엄연히 살아있다.

그러나 세상은 이치에도 맞지 않게 예수님이 우리 죗값에 죽었다고 하면서 얼빠진 주장을 하고 있다.

세상에 자기 독생자를 짐승만도 못한 우리들의 죗값에 죽였다는 그와 같은 하나님이 어디 있을까? 

이런 엉터리 같은 주장을 쉽게 믿고 있는 것이다.

제 멋대로 아무런 말이나 믿고 있는 사람은 이제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처럼 주인을 제 멋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신앙에 대하여 모든 것을 내 멋대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준 원리가 무엇인가를 규명하고, 그 원리대로 연구를 하고 깨닫고 계시를 받도록 노력해야 되는 것이다.



다음에 하나님은 하늘에서 난 사람을 왜 세상에 두지 않는가 하면 이 세상은 너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지식도 제한되어 있고 생명도 제한되어 있는바 모든 것이 제한되어 있다.

그러므로 저 하늘에서 내려온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은 사람, 즉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를 받은 사람들은 제한된 이 세계에 그대로 매장해버릴 수가 없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인 것이다.



다음으로 이 세상은 하나님의 빛을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얼빠진 신이나 거짓 신(神)을 하나님 또는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니 진짜 하나님의 빛을 우리가 이 땅 위에선 명확하게 보기가 힘든 것이다.

그러므로 저 위에서 온 생명은 그를 낳아준 아버지를 볼 수 있는 세계로 옮겨준다는 것이다. 

우리가 우리를 낳아준, 나를 길러준, 내 부모의 집으로 찾아가야 될 것은 필연이다.

배후에서 인간들을 조정하고 예수님을 잡아 죽인 주인의 집에서 우리가 얽매여 산다면 얼마나 억울하겠는가?



다음에 이 세상은 너무 병이 많다. 

병과 죄는 같은 의미를 가진다.

다시 말하면 크게는 이 사회 또는 우리 주변만 보아도 죄를 흔히 볼 수 있다.

이 세상에는 도저히 다섯 달란트나 두 달란트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살 수가 없는 곳이다.

이 땅이 이렇게 병이 만연되어 있으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살기에는 모든 것이 다 불안하며 완전치 않다.

이 세상은 어느 것 하나도 완전한 것이 없다. 

이 은산교회를 보면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 나가고 또 왔다가 나갔다. 

여기서 내가 병을 고치거나 약간의 샤머니즘을 가미했다고 하면 이 교회는 차고 넘쳤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밝히려고 갖은 노력을 다했다.

여러분, 이 땅 위에서 이 은산교회는 오직 성경 말씀의 한 구절이라도 바르게 밝히려고 온 힘을 다해왔다는 것을 확실히 말할 수 있다.



이 땅은 항시 어두운 구름에 가려서 햇빛을 잘 볼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늘에서 난 우리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빛이 선명하게 보이는 세계로 옮겨야 되는 것이다.

이 땅위에는 언제나 구름에 가려져 있어서 아무리 알려고 노력해도 잘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음에 이 세상은 자유가 없다.

자유가 없는 세상이다. 

누가 내게 자유를 줄 수도 없고 자유를 향유하게 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내 마음대로 즐기고 자유롭게 뛸 수 있는 벌판과 넒은 동산과 넒은 잔디밭이 잘 가꾸어 있는 그 곳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옮겨야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 받은 사람까지 다 옮겨야 될 것이지만 이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받은 대로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일하지 않은 자체가 죄가 된 것이다.

따라서 그는 저 세계로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천국은 활동하고 노력하고 즐길 수 있는 사람들의 세계이다.

그러므로 하늘로부터 이 땅 위에 내려온 사람들은 이 땅 위에 내버려두지 않는 것이다.

이제 우리들을 저 세계에 옮겨야 되는 것이 구원의 작용이다.

구원은 분리의 작용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제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를 낳게 했을 뿐 아니라 그 집도 마련해주고 그 가정도 마련해주고 우리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모든 것이 갖추어진 새로 생긴 곳으로 우리를 안내할 것이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해주신 구원이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가는 길만이 저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백천(白泉) 김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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