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교회
 
작성일 : 19-08-09 19:45
설교제목 : 성전보다 더 큰곳
 설교일자 : 1983.03.27
 KEY WORD : @ 안식일 밀밭 성전 주인
 성경구절 : 마12:01~08
 관련구절 : 막02:23~28, 눅06:01~05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2,465  


01 그 때에 예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가실새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으니
02 바리새인들이 보고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03 예수께서 이르시되 다윗이 자기와 그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0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자기나 그 함께 한 자들이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지 아니하였느냐
05 또 안식일에 제사장들이 성전 안에서 안식을 범하여도 죄가 없음을 너희가 율법에서 읽지 못하였느냐
0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성전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07 나는 자비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을 너희가 알았더라면 무죄한 자를 정죄하지 아니하였으리라
08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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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는 점점 더 어지럽고 위험한 상태로 되어가고 있다.
오늘 현재도 이 세상에는 싸움, 전쟁이 일어나 상호 교전하는 데가 많이 있다는 보도를 우리는 접하고 있다.
그러면 옛날에는 평안하였었는가?
옛날에도 마찬가지였다.
싸움의 규모가 적었을 뿐이지 전쟁은 그치지 않았다.
지금까지 인류가 문화 생활을 하면서부터 전쟁이 얼마나 있었는가?
큰 전쟁의 경우도 역사적으로 수천 건이 발생 됬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인류사회는 서로 투쟁하고 싸우고 있다.
또한 인간들 사이의 싸움 뿐 아니라 자연과의 투쟁도 점점 세월이 갈수록 심해져 간다.
아프리카 대륙은 매년 기아로 죽는 사람이 몇 백만명이 된다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태를 예수께서 말씀했을 뿐 아니라 지난 주의 이야기처럼 예수님은 오히려 이 세상에 평화를 주려고 온 것이 아니고 싸움을, 투쟁을 주려고 왔다 했다.
그렇다고 예수님은 말만 우리에게 하고 인간들이 하는 싸움을 구경만 하고 있었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예수님은 우리 인간들 보다 더 큰 투쟁과 싸움을 했을 것이요 또 그렇게 한 것이다.
그는 로마 제국을 향해서 싸운 것도 아니고 이스라엘 백성을 상대해서 싸운 것도 아니었다.
바리새 교인들과 다소간의 문제가 있었지만 그것은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음모한 것 뿐이지만
예수께서는 오히려 바리새인들에게 교훈을 주었고 생전에 들을 수 없었던 말씀을 그들에게 해 주었을 뿐이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와서 인간 이상으로 힘드셨고 싸우셨다.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이 세상에서의 싸움은 이 세상을 주관해 맡았던 그 神들과의 싸움이었다.
마침내 예수님은 그 싸움에서 승리를 거두었던 까닭에 그를 뒤따르는 우리도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만일에 예수님이 그 싸움에서 실패했더라면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 하는 것은 의미 없는 일이 될 것이다.
그런고로 예수께서 이 세상에 와서 무서운 神들과 혹은 이 세상을 현재 지배하고 있는 神과의 투쟁은 우리 세상 사람들이 상상 할 수 없을 정도의 싸움이 되는 것이다 .



예를 들면 열두제자를 이스라엘 각지로 파견해서 복음을 전하라 하면서 자기 혼자 떨어져서 있었다.
그런데 그가 열두제자와 헤어진 다음 어디서 어떻게 보냈는가 하는 기록은 성경에 없다.
아무도 본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12 제자를 보내면서 하시는 말씀이 너희가 이 이스라엘을 다 돌아보고 다니기 전에 내가 여기 와서 기다리겠다.
내가 먼저 여기에 와 있겠다 했다.
그러면 예수님도 그 장소에서 떠나 있었던 것이 분명하다.



그가 왜 혼자 있었는가?
12제자를 파견해서 전도를 하러 보냈다 하는 것도 표면상으로 대단히 중요한 일이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자들이 없는 곳에 예수님이 혼자 있기 위하여 방침을 정한 것이다.
그 방침은 제자들이 볼 수도 없는, 이해할 수도 없는 무서운 상태 속에 들어가 있었던 것을 알 수가 있다.
다시 말하면 많은 제자를 자기 앞에서 떠나게 하고 자기 혼자서 무서운 싸움 세계에, 전투 세계에 들어갔던 것을 우리는 엿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이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지 않은 까닭은 자기가 이 세상에 싸우러 왔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이 세상에 온 것은 세상에서 평안히 지내기 위해 또는 세상을 구경하러 온 것이 아니다.
여러 목적이 있었겠지만 그 중에 중요한 것이 이 세상을 통솔하는 神들과 싸우기 위한 전쟁터의 제일선이었다.



이것을 세상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마치 예수님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대신해 짊어진 어린 양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이신 예수께서 이 사탄에게 맡겨진 세상과 이 우주가 곤란한 지경에 들어가는 것을 보고는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을 수 없는 것이다.
그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이 지구에 파견되었고 마침내 이 세상에서 모든 임무를 완수했기 때문에
이 우주 간에 제2의 창조가 시작되었고 또한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인간들도 거주할 거처가 예비되었다.



오늘 그 일부를 여기서 볼 수가 있다.
내가 최근에 마태복음만 가지고 집중적으로 설교를 하는 것은 의식적이다.
일부러 그렇게 진행하고 있다.
이 마태복음에 대한 말씀을 정확하게 파악해 가지면 여러분이 이 세상 종교인들과 말을 하던지 투쟁하던지 간에 틀림없이 승리를 가져올 무기를 제공해 주기 위해서다.
오늘 예수께서 밀밭사이를 지나가실 때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잘라서 그것을 손으로 비벼 먹었다.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제자들은 가정을 떠나 그래도 예수님으로부터 복음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예수님을 따라다닌 까닭에 그들의 경제적 상태란 가히 짐작할 수 있다.
그때.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예수님을 반기며 반갑게 맞이하여 그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따라서 제자들은 항시 시장했고 고단했을 것이다.
그래서 밀이삭을 잘라서 비벼 먹으며 시장기를 없앨려고 한 것이다.
이것을 옆에서 보고 있던 바리새 교인들은 이 사건이 예수님에 대한 하나의 조소 꺼리도 되는 것이다.
저 거지떼 같은 예수님의 제자들이 배고프니까 밀이삭을 잘라 비벼 먹는구나 하며 예수님의 제자들에 대한 일말의 동정심도 없었다.
오히려 안식일에 하지 못한 일을 한다 해서 공격한 것이다.
즉 밀이삭을 자르는 것과 비벼서 알갱이를 빼내는  행동을 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안식일인데 왜 일을 하는가? 안식일을 범한 죄인들이다.  안식일은 여호와의 날이다.



창세기에 보면 여호와가 6일 동안 창조를 했고 7일 째 되는 날 평안히 쉬었다.
내가 평안히 쉬는 날이다. 엿새 동안의 모든 일들은 마무리하고 오늘 하루는 대단히 기쁘다 그러니까 너희들도 쉬어라 하는 것이다.
이것도 오늘날 교회가 아무런 비판 없이 받아들이고 있지만 내가 보기에는 이치에 맞지 않는 말이다.
왜냐하면 여호와 神이 자기가 쉬는 날이고 자기에게 안식이 되고 좋은 날이라면 맛있는 떡이라도 만들어 인간들을 대접하는 것이라면 모르되 내가 쉬는 날이므로 너희들도 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이야기이다.
'미슈라’라는 율법 해설집에는 안식일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자세한 해석이 모여 있다.
예를 들면 더울 때 부채질해도 안 된다 그것도 일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식으로 안식일에 대해 심각한 규정이 있다.
이것은 여호와의 법이니까 절대로 지켜야한다. 그런 이야기 이다.
예수께서 말하기를 성경은 폐하면 안 된다 했듯이 구약 성경은 거기에 글자 하나라도 덧붙이거나 떼거나 해서는 안 된다. 그대로 놓고 보아야 한다.
그래서 거기에 진리가 있는지 아니면 혹은 다른 것이 있는지 발견해야 한다.



바리새 교인들은 여호와의 율법을 그대로 지키는 대표적 단체였다.
그런데 예수께서 혹은 그의 제자들이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것 때문에 논쟁이 여러 번 생겼고  오늘 사건도 그 중에 하나이다.
바리새 교인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안식일 날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해서 예수님에게 공격하는 것이다.
이때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이 다윗의 예를 들었다.
다윗이 사울왕에게 쫓겨 다니다가 성전 안에서 자기 동료들과 함께 제사장 외에는 못 먹게 되어있는 떡을 먹은 일이 있지 않느냐?
즉 사무엘상 21장 1-7절의 이야기를 해준 것이다.
그 떡은 제사장 외에는 못 먹게 되어있는데 다윗과 그 함께한 자들이 먹은 일이 있지만 그래도 그것을 죄로 책잡지 않았지 않은가?
그러면서 예수께서 하시는 말씀이 마태복음에는 나와있지 않고 마가복음에만 나와 있다.
마가복음 2장 27절에 ‘보면 그것은 예수께서 여호와의 안식일의 개념을 근본적으로 고쳐버린 사건이다.
여호와의 안식일을 폐기해 버린 것이다.



예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했는가?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은 아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
근본적으로 여호와의 핵심적인 명령인 안식일의 개념을 뒤집어 버렸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날이라 하는 것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지 이것이 어느 神을 위해서 있는 것은 아니다.



이것은 정면으로 여호와의 율법에 대한 공격이다.
이것은 여호와의 율법을 무시한 처사이다.
여호와의 율법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다.
이런 성경을 읽으면서 간단히 넘어가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것을 명심해야 한다.



바울은 여호와를 따르면서도 안식일을 특정일로 생각하지 말아라 하면서 안식일을 중요시 하지 않았다. 
사도행전 17장 2절에보면  그는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 했다’는 기록이 있고 이것이 오늘날 안식일 대신에 주일날이 있는데
바울은 이렇게 안식을 주요시 않고 또 하나는 할례라 하는 여호와의 절대적 명령도 없애 버리고 대신 신앙을 도입했다.
그러나 이것도 따지고 보면 예수님의 말씀을 어기는 일이다.
예수님은 경을 폐할 수 없다 하면서 성경에 있는 일점 일획도 없애면 안 된다.
여호와를 철저히 지키려고 하면 안식일이나 할례를 철저히 지키라 했던 것이다.
여호와를 따르지 않으려면 모르지만 따르려 하면 율법을 잘 지켜야 한다.
바울이 이렇게 적당히 폐지하고 고치고 했기 때문에 오늘날 교회에 여러 혼란이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해준 말씀이 대단히 심각하다. 무슨 말인가?
6절에 보면 ‘성전 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리라’ ( One greater than the temple) 라고 기록 되어 있다
‘ 더 큰이’는 ‘메이존, μεῖζόν’으로  중성 형용사 μέγα의 비교급으로 ‘예수님’ 을가르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으나
영어 직역성경 NASBfmf 보면 ‘더 큰 무엇(Something Greater than ) 으로 되어 있고 여기서 성전보다 더 큰 곳은 예수님이 제자들과 같이 있는 ‘밀밭’이라고 해석 하는 것이 적절한 번역이다



그러면 저 성전보다 여기 밀밭이 더 크다. 더 중요하다. 더 귀하다. 이런 말인데 그것은 두말할 필요없이 내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여기에는 반드시 중대한 까닭이 있다.
이스라엘 성전은 어떤 곳인가? 여호와의 보좌이다.
여호와가 그곳에 내려와 머무는 곳이다. 여호와의 집이다.
그런데 여호와가 앉아 있는 보좌가 있는 성전보다도 여기 밀밭이 더 크다 더 중요하다 그런 이야기이다.
예수께서 지금이 밀밭에 있기 때문에 이 밀밭이 저 성전보다 더 크다. 그런 이야기이다
이말은 예수님이 여호와보다 더 위다, 더 크다 더 높다라는 사실을 단적으로 우리에게 알려준 말이다.
예수께서 직접적으로 자기가 여호와 보다 내가 더 위다 그것을 분명히 말해주었다.
오늘날 세계 각 국의 성경 번역을 읽어보면 고의적으로 고치거나 문법을 고치거나 해서 많은 무식한 대중들을 유혹하고 있다.
또한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속아 넘어가고 있다.



다음에 오늘 예수께서 해 주신 말씀이 안식일의 주인은 나다 그런 이야기이다.
창세기에 보면 안식일의 주인은 여호와로 되어 있는데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안식일의 주인은 나다.
그것은 예수님이 우리 인간들에게 참다운 안식처를 마련해 줄 수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이 땅위에 와서 큰 전투에 승리한 다음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고
따라서 예수께서 내가 가서 너희들이 있은 곳이 준비되면 와서 너희들을 데려가리라고 한 말이 그 말이다.
이 세상에 어떤 神이나 어떤 인간이나 우리들에게 안식처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
예수님 외에 어떤 神도 우리 인생들에게 안식을 줄 만한 神은 없었다.



많은 세상 神들이란 우리 인생을 속여 왔고 우리를 이용해 왔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여호와 신에게 속아 왔다.
세상의 많은 神들은 인간들을 속이고 이용하고 자기 목적에 맞게 사용해 왔다.
안식처를 주기는 고사하고 우리 인간들이 세상에서 불화하고 싸우고 전쟁을 치르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神들의 장난이다.
이제 이 험악한 세상에서 우리에게 안식처를 제공해 줄 사람은 누구인가? 오직 예수님 뿐이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안식일의 주인이다.
내가 너희들에게 안식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그것을 말해준 것이다.
전 세계 인류는 이것을 깨달어야 한다.
우리에게 진정한 안식을 줄 사람은 예수님밖에 없음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백천(白泉) 김준식

(P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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